라틴음악 세계음악 Musica

[멕시코 음악] <마녀 (La Bruja)>&<야자숲 언저리에서(A la orilla de un palmar)>- 미니 콘서트

alyosa 2015. 9. 1. 19:46

결국 계획대로 됐는데... 기타리스트 엔리케 산 안드레스와 멕시코시티 역사지구의 여성 박물관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졌다. 스켓으로 부르는 트레몰로 포함해 다섯곡을 불렀는데(Estrellita, Te quiero 등) 그 중 세곡 비디오. 2015년 8월 26일 여성 박물관 (Museo de la mujer), 저녁 7시. 

 

1. <마녀 La Bruja> 베라크루스 쪽의 민속곡으로 손 하로초 Son Jarocho 이다. 멜로디는 아름다운 데 가사는 좀 묘하다. 가사 까먹을까봐 걱정 깨나 했는데 잘 넘어갔다. 

 

 


2. <야자숲 언저리에서 A la orilla de un palmar > - 멕시코 대표 작곡가인 Manuel Ponce 의 편곡. 반주는 내가 다시 편곡.


 

3. <트레몰로의 물방울들>, 엔리케가 창작한 기타 트레몰로에 가사 없이 내가 즉흥 보컬 선율을 넣은 것.

실제로는 연습 과정에 계속 반복해서 진짜 '즉흥'이라 하기는 좀 힘들지만...

 

Gracias a Enr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