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8월 27일 오전 9시 (en México, 26 de agosto el miércoles a las 19h)에
유튜브로 송출되는 멕시코 국립 세계 문화 박물관의 영상 콘서트 "위안과 연대의 음악회"
*유튜브 링크 주소 http://outu.be/0cR70uZwgv8 / Museo Nacional de las Culturas del Mundo 의 채널
( 메인 화면 좀 바꿔줄 수 없나, 박물관에서 올린 거니 내가 손을 댈 수도 없고, 어떻게 좀 가리고 싶은 심정 )
- 프로그램 -
1. Pie Jesu (Jesus misericordioso) – Andrew L. Webber
2. Concerto pour une voix (Concierto para una sola voz ) - Saint-Preux
3. 마중 Camino a ti (canción coreana) – Hak-Joon Yoon & Lim Huh
4. Spöksonat (Sonata de fantasma)- Ghost
5. Ave María – C. F. Gounod y J.S. Bach
6. La bruja – Son jarocho
7. Hungarian Dance (Danza húngara) No.5 – J. Brahms
8. Scherzo No.2, 0p. 31 - F. Chopin
9. No me conoces - Marc Anthony
10. A whole new world - A. Menken, en la película ”Aladdín”
11. Nothing else matters (Nada más importa) - Metalica
12. 이등병의 편지 Carta de un soldado raso – Hyunsung Kim, en la película “Joint Security Area: JSA”
13. Malagueña salerosa - Elpidio Ramírez y Pedro Galindo
연주자들: 음악 앙상블 "꼬레아띠뜰란" Ensamble musical ”Coreatitlán”
소프라노 장혜영 Soprano Hae young Jang (canto)
에릭 살리나스 코바루비아스 Erick E. Salinas Covarrubias (Piano)
페르난도 데 헤수스 가르시아 알바레스 Fernando de Jesús García Álvarez (Flauta y percusión)
후안 라몬 이슬라스 우에스카 Juan Ramón Islas Huesca (Guitarra)
미겔 앙헬 아리스멘디 트루히요 Miguel Ángel Arizmendi Trujillo (Guitarra y canto)
실은 진짜 라이브가 아니고 8월 18일 오전에 녹화한 것을 편집해서 송출한다. 그런데 녹화 자체를 라이브처럼 한번에 이어서 했다. 아니 참 피아니스트 독주 때 방송 사고가 생겨 거기서 비디오가 한번 끊겼지만, 그외엔 관객만 없었지 라이브 공연처럼 진행해 녹화했다. 영상을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니 미리 녹화를 한다. 또 방송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녹화가 안전하긴 하다.
카메라 4대였는데, 나는 관객이 없어서 더 편안했는데, 내 동료들은 카메라랑 촬영자들이 관객보다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
아래는 우리 카메라로 찍은 건데, 이번엔 피아노 포핸즈도 시도했다. 노래 준비만 해도 바쁜데 피아노로 어려운 곡을 치긴 부담스러워 가장 기초곡에 가까운 헝가리안 댄스 5번으로...
헝가리안 댄스 5번 - 피아노 연탄 버젼 (4 hands)
옆에서 두드리는 소리는 상자형 타악기 까혼 (Cajón)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마크 앤서니 - No me conoces, 보컬이 꺠나 어려운 곡이다.
이등병의 편지
노래에 앞서 우리나라 병역 의무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리고 영화 JSA에 쓰이기도 한 곡이라고... 개인적으로 옛날에 대학 친구들 군대갈 떄마다 송별 파티 때 꼭 한번씩 불러줬던 곡이다.
이 박물관이 피아노가 없어서 우리 피아니스트의 전자 피아노를 들고와 쳤는데 솔직히 그랜드 피아노에서 쳤으면 훨씬 편했던 일, 아무튼 코로나 시국 때문에, 원래 예정되었던 콘서트홀에서의 콘서트 하나는 결국 취소되고, 나머지 하나는 이렇게 영상으로 떼우고.... 그래도 이거 하나 찍는데도 우리 모두 연습 많이 했다. 최선을 다했으니 됐다고 생각하자 싶다.
참 우리 앙상블 이름을 Coreatitlan으로 정하고 등록까지 했는데 한글명을 '꼬레아띠뜰란' 으로 해야 될지 '코레아티틀란' 으로 해야 될지 고민이다. 실제 발음이랑 느낌은 앞에 것이 맞는데, 한글 표기법에 따르면 격음 표기를 기본으로 하니 그럼 후자가 되고... 고민 좀 해봐야 될 듯.
국립 세계 문화 박물관 공식 페이스북 안내, 시간은 멕시코 시간 기준 (8월 26일 오후 7시 -> 한국 시간 8월 27일 오전 9시)
www.facebook.com/events/800199097416774/
Concierto de Consuelo y Solidaridad, en la Noche de Museos
기타 event in 멕시코시티, 멕시코 by Museo Nacional de las Culturas INAH - Oficial on 수요일, 8월 26 2020
www.facebook.com
'라틴음악 세계음악 Mus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한국인 이민의 날 축하 콘서트 한국시간 5월 5일 오전 9시 (0) | 2021.05.02 |
---|---|
201 봄의 콘서트-국립 부왕청 박물관을 위한 미니 영상 콘서트 (0) | 2021.03.25 |
[영상] 국경없는 사랑과 우정의 콘서트 (멕시코 국립 부왕청 박물관) (0) | 2020.04.02 |
[영상] DiaC 공연과 오디션-이베로아메리카나 대학교 (0) | 2020.03.27 |
[독창회] 멕시코 국립 부왕청 박물관 2월 16일 1시 우정 콘서트 (0) | 202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