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안나 해변, 날씨 좋을 때는 물빛이 투명하고 아주 아름다워 꼭 가고싶었던 곳인데 내가 간 날은 별로...
같은 장소.. 역시 좀 날이 흐렸다...
리스보아에 있는 유명한 벨렘 성...
벨렘 근처에 있는 항해왕 기념 조각품... 포르투갈의 상징이나 마찬가지...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다...
이제 기억도 잘 안나는데.. 포르탈레자... 사그레스의.. 엔리케 왕자 요새인 걸로 기억하는데 좀 찾아봐야 겠다...
같은 포르탈레자... 요새...
낚시 하는 남자... 사그레스 해변가였던 걸로 기억...
사그레스의 명물이었던 긴 줄 낚시...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낚시꾼이 보인다... 어쨌든 이 유라시아 대륙의 남서쪽 끝 바다 정말 기가 막혔다...
쭉 연결되어 있는 사그레스의 바다... 난 브라질 간 뒤에 여길 갔기 때문에 같은 대서양을 딱 반대편서 바라보는 그 느낌이 남달랐다...
사그레스의 해변... 유럽에선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이 포르투갈 남서쪽 해변이 아닐까...
수도 리스보아의 광장... 바닥 무늬가 브라질 히우 데 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등의 바닥 무늬랑 비슷하다...
수도 리스보아의 유명한 사웅 제로니무 수도원...
같은 장소...
유라시아 대륙의 남서쪽 끝... 사그레스에서 좀 더 가면 나오는 사웅 비센테 곶... 진짜 고독이 뭔지 느끼게 해주는 장소...
포르투갈은 그다지 여행하기 편하게 되어 있는 나라는 아닌데 뭔가 쓸쓸한 느낌, 아름다운 바다, 바람 이런 게 깊게 인상을 남기는 곳이었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인간적인데 좀 답답한 면도 있는 거 같고... 남자들이 다 참 미남이란 생각도 들었는데 어쨌든 난 안달루시아에서 넘어가면 가까운 이 사그라스 쪽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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