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멕시코시티의 3군데 장소에서 꽃들과 로망스 (Flores y romance)콘서트를 진행했다. 호세 루이스 쿠에바스 박물관, 이베로아메리카나 대학교 엘 카르도네르 포로, 까란사의 집 박물관에서 연주했고 레퍼토리는 몇 곡을 제외하곤 거의 비슷했다. 광야에서- 호세 루이스 쿠에바스 박물관 서정적인 민중 가요들을 매 시즌마다 하나씩 소개하고 있는데, 늘 반응이 좋다. 그런데 마지막에 고음을 내지르며 끝날 때 좀 소리가 별로... 민중가요 부르는데 성악하듯 소리낼 수도 없고 해서 내지르듯 했더니 역시 좀 시끄럽다. 광야에서는 문대현 곡인데 안치환,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 많은 이들이 불렀다. 프렐류드 -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포인트 온 재즈 중에서 데이브 브루벡의 재즈 명곡 포인트 온 재즈 중 첫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