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 7

[사진] 멕시코 모렐로스 주의 사파타 루트: 꾸아우뜰라, 아얄라, 치나메카

지난 7 월 26일, 쿠바 혁명 기념일이기도 한 이 날 멕시코시티에서 가까운 쿠아우틀라 Cuautla 에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남부 터미널서 버스로 2 시간 정도... 쿠에르나바카 근처의 별 거 없는 도시인데, 생각보다 번잡한... 거기서부터 한 30 km 에 걸쳐 이른바 사파타 루트가 있어서 그거 가려고 간 것이었..

산타 마리아 토난친틀라 성당, 멕시코적 바로크 건축의 극치...

( 아카테펙의 성 프란시스코 성당에서 이어서...) 이게 유명한 산타 마리아 토난친틀라 성당이다... 토난친틀라 혹은 토난트신틀라는 '우리들의 어머니' 란 뜻의 아스텍 어인데, 아스텍의 여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아카테펙의 성 프란시스코 성당에서 1.6 KM 떨어져 있어 그냥 걸어 왔다... ..

[사진/글] 아카테펙의 성 프란시스코 성당, 바로크 양식의 대표 건축물

지난 주에 여행 감각도 되살릴 겸 근교 촐룰라에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두 성당을 보러갔다. 여행도 안간지 하도 오래라 이제 집 나가는 게 힘들어 지는 건 아닌가 했더니 웬 걸, 전날부터 마음이 설레고 기분도 좋고 덩달아 잠도 일찍 잔 게 그래도 아직은 여행 체질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새벽 6 시..

몬테레이, 시우닷 후아레스 (멕시코), 엘 파소 (미국)

멕시코 북서부 쪽의 대도시인 몬테레이의 상징은 저 산꼭대기이다, 좀 특이하게 생기지 않은가... 이 도시는 멕시코시티 비해서도 손색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요즘 이런 저런 망상에 빠져 있는 내가 혹시 다시 멕시코에 간다면 여기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그런데 그야말로 망상이다... 왜냐..

멕시코 북쪽 치와와와 바랑카 델 코브레

Chihuahua en Chuhuahua 멕시코 북쪽 치와와 주의 수도이고 치와와 강아지의 원산지이기도 한 치와와 에는 치와와가 잘 없는 대신 (멕시칸들은 큰 개들을 좋아한다) 센트로에 진열해 놓은 치와와 조각상 시리즈가 눈에 띈다... 야구 선수 치와와... 치와와 사람들은 야구를 좋아한다... 한손엔 야구공을 한손엔..

[사진] 동물원, 화산, 틀락스칼라의 오코틀란의 성모 성당

사진이 별로긴 해도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동물원과 틀락스칼라에서 찍은 사진들... 스파이더 원숭이 사자 얼굴의 띠띠, 라틴 아메리카만 있는 특이종으로 한손에 잡힐 만큼 엄청 작다. 멕시코 늑대 사막 여우 종류 이름 까 먹었는데 라틴 아메리카에 사는 괴이한 동물 이런 괴물 말고 예쁜 아마존 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