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숙명의 분홍신을 신은 그녀들 - 영화 간단평/발레 영상 참으로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는데 발레 소재에다가 내가 좋아하는 위노나 라이더, 뱅상 카셀도 나온다길래… 중반까지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가 조연급으로 나왔던 <사랑과 갈채의 나날> 처럼 틀을 깨고 나오는 발레리나의 성장 영화 처럼 봤다. 그런데 다 보고 나니 21 세기 판 <분홍신>.. 라틴시네마·문화 Cine y cultura 2011.03.10